전국둘레길 34 페이지 > clubrichtour

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원전 벌바위둘레길
    천지개벽때 원전마을 뒷산에 있는 바위에 벌 한 마리 앉을 공간만 남기고 모든 마을리 물에 잠겨 마을을 보호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 “빌바위”를 거쳐 “천둥산”과 농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3.4km의 둘레길로 정상부에서는 남해안의 아름다운 전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며 맑은 공기와 오염되지 않은 숲길을 통해 원전마을 주민과 이곳을 찾는 여행객의 건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원전 벌바위 둘레길에 서면 탁 트인 바다가 내 것인 양 안겨온다. 날이 맑을 때는 천둥산 벌바위 정상에서 마칭대교 진해만과 거가대교, 고성 해안과 멀리 거제도까지도 조망할 수 있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이 가까이 생기면서 원전 앞바다에 낚시하는 사람, 등산을 즐기는 사람과 여행하는 사람들이 함께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콘도와 수협위판장등으로 그 즐거움이 충족되고 있다. 특히 가족단위가 걷기에도 힘들지 않아 그 진가가 발휘되는 곳이기도 하며, 해가 뜨거나 질 때의 풍광은 꼭 빼놓지 않고 감상해야 할 종목중 하나이다.
    1039 2022.07.15
  • 울주 범서옛길
    울주옛길은 단순히 걷기 위한 길도 아니고, 특정한 경관이나 장소를 홍보하기 위한 길이 아니며, 마을과 마을 이야기와 이야기를 이어주던 옛 길을 찾은 것으로, 풍경이나 역사, 문화자산만큼 가치 있는 지역의 생활문화가 녹아 있는 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길은 과거게 주민들이 걸었던 길을 현 시점에 우리가 의미를 가지고 다시 걸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길에 있어, 마을주민들과 함께 조사하고 선정한 길이라서 더욱더 특색이 있다구 할 수 있다.
    범서는 태화강 중류지역에서 산사시대부터 마을을 이루며 성장하였으며, 삼한시대 진한의 땅으로 굴아화촌으로 불려졌다. 범서옛길은 2009년부터 마을주민이 발굴한 옛길로 더욱 가치가 있다.
    938 2022.07.15
  • 울산어울길 2코스
    염포삼거리에서 출발하여 임도를 따라 효문동과 정자동을 잇는 정자고개까지 걷는 코스로 코스 중간 중간에 바다와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운동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대부분 임도로 되어 있어 봄,가을에는 매우 좋으나 여름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겨울에는 찬바람이 강한 곳이 있다.
    929 2022.07.15
  • 운문신화랑에코트레일
    청도 운문신화랑에코트레일은 기존의 운문사로 오르는 길을 정비한 길로서 남녀노소 걷기에 부담이 없는 길이다.
    길은 크게 운문녹색길, 운문블루웨이, 운문숲길로 나누어져 있으며 운문산, 가지산, 상운산을 끼고 어우러져있다.
    이중 운문녹색길은 신원리 방지초교문명분교에서 시작하여 사리암주자장을 거쳐 블루웨이와 이어지는 삼거리초소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길도 쉽고 정비가 잘되어 있으며 운문사와 운문산, 운문천을 구경하여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958 2022.07.15
  • 우포늪 생명길
    우포늪은 원시적 저층늪이 그대로 잘 간직된 천년늪으로 4개의 늪(우포,목포,사지포,쪽지벌)으로 형성되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습지로 1998년 3월 국제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어 1999년 2월 습지보호구역 지정, 2011년 1월에는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우포늪 생명길은 약3시간 정도면 크게 힘들지 않고 트래킹하듯 전체를 둘러 볼 수가 있다. 광활한 늪지에는 부들, 창포, 줄, 갈대, 올방개, 붕어마름, 벗풀, 가시연꽃, 왕버들이 자리고 있고 수서곤충, 어류, 삵등 다양한 야생동식물을 볼 수 있다. 소목마을의 버들군락과 나루터, 목포제방에서 바라보는 겨울철새 등 우포늪 생명길은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걸을 수 있어 힐링 관광지이다.
    935 2022.07.15
  • 용천사 생태탐방로
    용천사탐방로주변 왕대밭과 차밭 사잇길로 구불구불한 산책로가 있으며 대형 용분수대, 조롱박터널, 중간중간 항아리 탑을 세웠으며 천번을 생각하는 천사사를 지나 명상의숲에서 자기만의 공간과 생각을 가질수있다 조금만 더가면 전통야생화단지 등이 조성 특히 가을철 꽃무릇군락지가 형성되어 탐방객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분위기속에서 생태와 체험할수 있는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매년 9월말 꽃무릇큰잔치가 열리면 주변 경치가 절정을 이룬다.
    946 2022.07.15
  • 용인너울길 5코스 민속촌 너울길
    용인너울길 5코스는 한국민속촌을 시작으로 경기도국악당,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 등 경기도 문화, 예술의 주요 시설들을 잇는 코스이다. 약 9km의 이 코스는 주로 산길을 걷는 순환코스로 구성되어 원하는 곳에서 출발하여도 무방하다.
    길을 걷는 중간중간에 만나는 문화 예술 시설들을 같이 관람할 수 있고 길의 난이도가 쉬워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도 안성맞춤인 코스다.
    853 2022.07.15
  • 용인너울길 1코스 광교산 너울길
    조광조 묘역을 출발하여 산능선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이름모를 새소리가 들린다. 한참을 걷다보면 천년약수터가 나오고 약수한잔을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주변에는 가벼운 운동을 할수 있는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다.다시 산길을 따라 걷다보면 보물인 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를 만나 역사의 숨길을 느끼며 주변을 감상할 수 있다.마지막에는 시원한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천주교 성지인 손골성지로 하산 할 수 있다
    915 2022.07.15
  • 용설저수지 수변산책로
    2009년부터 농촌마을종합정비사업을 시작하여 2013년 준공한 권역으로 권역마을은 당북,한실,설동,거곡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리적인 여건인 용설저수지를 이용한 수변산책로(4.103km, 황토 및 블록포장)와 마을쉼터, 공터,수변생터조성, 자전거 대여소, 거곡마을 전통체험장류시설, 낚시터 운용시설등을 완비하고 있으며, 학교 및 기업단체에서 체험프로그램을 2013년 시작하고 있으며, 2014년에 농어촌 인성학교 지정을 위해 권역 용설 웰 페어 영농조합법인에서 준비중에 있는 가고 싶은, 보고 싶은, 찾고 싶은 명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권역입니다.
    1002 2022.07.15
  • 용마루길
    영산강 발원지 용소. 용소에서 흘러내린 물은 담양호로 모여든다. 담양호는 영산강 본류의 최북단에 자리한 호수이다. 담양호 수변을 따라 데크로 이어진 길이다. 길은 누워있는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는 추월산의 주차장에서 시작되어 주차장 건너편 목교를 따라 담양호를 가로 지른다. 목교는 오르락내리락 부드러운 곡선미 뽐낸다. 오른쪽으로는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는 호수를 끼고 걸으며 왼편은 숲이다. 일렁임 없이 잔잔한 청록빛 담양호와 추월산 기암절벽 풍광이 빼어난 자연을 걷는 길이다.
    1005 2022.07.15
  • 외씨버선길 3코스 김주영 객주길
    등짐과 머릿짐에 삶을 맡겼을 이 땅 민초들의 억척같은 삶을 기억하게 한다. 하지만 솔향기에 취하면 절로 힘이 솟고 계곡의 저수지는 더없이 풍성하다. 층층이 펄쳐진 풍요로운 들판을 걷다 보면 걷는 이의 감성은 어느새 동해를 그리워하게 하는 길이다.
    985 2022.07.15
  • 왕피천 은어길
    왕피천 은어길은 구산리 성산지에서 굴구지 마을까지 연결된 3km의 탐방 구간으로, 왕피천 계곡로로 이루어져 있다. 이 구간은 왕피리로 이어지는 왕피천 생태탐방(14km)로와 연결되는데, 이는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는 지역으로 뛰어난 자연자원 및 경관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
    한때 이곳 농업 기반인 관개수로를 따라 걷게 되면서 안정적으로 이동하면서 여유롭게 풍광을 즐길 수 있다.
    950 2022.07.15
  • 왕피천 생태탐방로
    생태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새처럼 움직이며 나뭇잎처럼 변화한다. 생태탐방은 이 움직임과 변화 속에 담긴 순환과 조화의 원리를 이해하고 자연자원이나 역사와 문화자원을 여러 지역에 걸쳐 이동하면서 체험하는 것을 말한다.
    왕피천 생태탐방로는 강을 따라 걷다보면 산을 타고 오르기도 하고,어느새 바위들 사이로 길을 만들다가 이내 다시 발목까지 차오르는 왕피천의 생태탐방로는 다양한 생태자원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트레킹 명소이다.
    2코스는 용소를 비롯해, 학소대, 거북바위 등 왕피천 협곡의 모습을 한 폭의 동양화로 펼쳐놓은 듯한 경관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굴구지 마을을 거점으로 접근해야한다. ‘굴구지’는 굴같이 생긴 아홉구비를 넘는다는 뜻을 가진 구산 3리 마을의 고유 이름이다.
    964 2022.07.15
  • 왕방산 숲길
    포천시의 진산으로 불려온 왕방산은 포천동 서쪽에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신라 헌강왕 3년경 도선국사가 이곳에 머무르고 있을때 국왕이 친히 행차 격려하였다 해서 왕방산이라 불리어졌고, 도선국사가 기거했던 절을 왕방사라 했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그 절터에 지금의 왕산사가 복원되었다. 왕방산은 광부산맥 서쪽의 지맥인 천보산맥 북단에 자리잡고 있는 산이다. 왕방산의 맑은 물이 모여 호병골 계곡을 만들었다.
    898 2022.07.15
  • 왕모산 숲길
    1361년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안동으로 왔을때 왕의 어머니가 이곳에 피난하였다고 하여 왕모산이라 한다. 전설에 의하면 홍건적이 이곳까지 진격하여 공민왕이 위태롭게 되자 백말을 탄 노장수가 왕을 구하고 지렁이로 변했다고 전해오고 있다. 왕모산은 갈선대라는 바위가 유명하며, 12개의 산봉을 거쳐야만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 낙동강의 자연경관은 볼만하다. 특히 왕모산에는 공민왕이 피난하였을시 주민들이 쌓았다는 왕모산성이 있는데 전체길이는 360m가 넘는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50m정도가 남아 있다. 성의 안에는 왕모당이라는 성황당이 있으며 당내에는 남신상과 여신상 각1구가 있어 동민들이 매년 정월보름 동신제를 지내고 있다.
    900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