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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관매도 마실길
    관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숨은 보물섬이다. 2011년 TV프로그램 ‘1박 2일’에 소개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관매도의 아름다움은 ‘관매팔경’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이를 이어주는 길이 마실길이다.
    마실길은 매화길, 해당화길, 봉선화길 등 여러 이름이 있지만, 워낙 짧고 헷갈려 그 자체로 둘러보기보다는 마실길을 통해 관매팔경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
    445 2022.07.15
  • 새만금 바람길
    새만금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을따라 이어지는 새만금 바람길은 총 10Km로 의 코스로 수려한 경관과 한가로운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445 2022.07.15
  • 금강 자전거길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비단물길 따라

    금강자전거길은 대청댐부터 시작해 금강하구둑까지 나아가는 약 150km의 대장정이다. 도심을 떠나 진정으로 자연을 달려보고자 한다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코스. 금강의 비단물결은 이방인과의 경계를 허물어 버리듯 한 폭의 그림으로 펼쳐진다. 금강호 가창오리들의 힘찬 날갯짓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금강자전거길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함께 살아 숨쉰다.

    1,500년 전 백제의 고도인 공주와 부여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금강자전거길엔 백제의 숨결이 깃든 송산리고분, 궁남지, 구드래조각공원 등의 명소가 가득하다. 금강의 광활한 경치 속에서 고즈넉한 휴식도 즐길 수 있다. 계절마다 색다른 금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가 자전거길 곳곳에 자리잡았다. 코스가 길어 한번에 완주하기 어렵다면 구간을 나누어 달려도 좋다. 어느 구간이든 비단결에 누운 듯 부드럽게 나아가다 보면 찬란히 빛나는 추억만이 남을 것이다.

    444 2022.07.15
  • 산골물굽이길
    442 2022.07.15
  • 영광 칠산갯길 300리 2코스 노을길
    아름다운 해안과 기암절벽, 낙조가 일품인 매력 넘치는 해안길로 국토해양부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와 이 길을 따라 조성된 해당화 30리길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아름다운 해안과 기암절벽으로도 유명하다. 전국에서 유일한 노을전시관에서는 서해낙조를 감상할 수 있고, 하루의 피로를 풀수있는 해수 온천랜드도 있는 탐방 구간으로 영광 9경(景), 9미(味), 9품(品)중 백수해안도로, 원불교 영산성지, 덕자찜, 백합등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442 2022.07.15
  • 운문신화랑에코트레일
    청도 운문신화랑에코트레일은 기존의 운문사로 오르는 길을 정비한 길로서 남녀노소 걷기에 부담이 없는 길이다.
    길은 크게 운문녹색길, 운문블루웨이, 운문숲길로 나누어져 있으며 운문산, 가지산, 상운산을 끼고 어우러져있다.
    이중 운문녹색길은 신원리 방지초교문명분교에서 시작하여 사리암주자장을 거쳐 블루웨이와 이어지는 삼거리초소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길도 쉽고 정비가 잘되어 있으며 운문사와 운문산, 운문천을 구경하여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442 2022.07.15
  • 새재넘어 소조령길 1코스 문경새재길
    문경새재가 위치한 조령산, 주홀산의 아름다운 식색경관과 옛길 주변의 자연경관은 감탄을 자아내는 역사와 자연이 있는 길이다. 문경새재는 관문으로 향해 갈수록 산세가 가파르게 변하지만 산과 나무, 그리고 개울에 취해 길을 걷다보면 어느덧 험준한 요새의 중심지인 조곡관에 다다른다. 조곡관은 문경새재의 제2관문으로, 조관관 사이사이를 흐르는 용천수가 유명하다. 드라마 태조 왕건을 비롯한 여러 사극 드라마를 찍은 KBS 문경촬영장 등이 있어 과거와 현실이 공존하는 듯 한 기묘한 착각을 일으킨다. 조령관 가는 길은 이전보다 조금 더 어렵지만 걷기에는 어렵지 않다. 내리막으로 이어지는 길은 경상북도가 아닌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해당된다. 자연의 위대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느끼며 길을 따라 내려가면 소조령길의 1코스 종점 고사리마을에 다다른다.
    441 2022.07.15
  • 광명누리길
    광명시는 남북이 긴 타원형 모습의 도시다. 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광명시의 한가운데를 지나는데 도심의 허파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녹색지대다. 그 중 구름산은 해발 237m로 광명시에서는 제일 높은 산이고 가학산은 해발 220m로 두 번째다. 이 산들은 가벼운 등산코스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 광명시에서는 구름산과 가학산의 둘레를 따라 걷기 좋은 길을 냈다. 구름산과 가학산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길인데 길이 어렵지 않아서 가족단위로 걷기에도 좋다. 도심 속에 있는 산이지만 울창한 숲이 좋고 거의 전 구간이 숲길로 이어지기에 산림욕에도 그만이다. 걷는 길에서 만나게 되는 광명동굴은 폐광된 광산을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440 2022.07.15
  • 무의바다 누리길
    대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연결하는 414m 길이의 교량을 따라 소무의도로 들어서면 대무의도의 광명항 선착장과 마주하고 있는 마주보는 길이 나타납니다. 소무의도의 자연 생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떼무리길과 부처깨미길을 지나면 과거 언둘그물을 매어 잡은 고기를 말리던 사빈 해안인 몽여해변길에 이르게 됩니다. 이어져 나오는 명사의 해변길은 고 박정희 전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여름 휴양을 즐겼던 곳으로 전용 낚시터가 있어 지금까지도 주민들이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해녀섬길을 따라 걸으면서 소무의도의 뛰어난 기암괴석과 절벽을 감상하고, 해풍을 맞으며 자생하고 있는 키 작은 소나무가 맞이하는 길에서 서해 바다의 뛰어난 전망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434 2022.07.15
  • 초량 이바구길
    이바구 꽃이 피었습니다.
    근 현대사가 동구에 남기고 간 씨앗이 오늘날 이바구길이 되어 여러분 곁에 피어났습니다.
    6.25와 피난시절을 치열하게 살아온 이들에 의해 탄생한 마을. 바다를 앞에 펼쳐놓고선, 산을 배고 산복도로를 어깨에 두른듯한 이 마을은 발 닿는 골목마다 사연이 깊어 지나가는 이들에게 말을 걸어오는 듯합니다.
    가슴 아픈 기억도 있지만 돌아가고픈 추억도 있었습니다. 그런 달동네, 산복도로가 사람 그리고 이야기, 이바구를 만나 스토리노믹스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이바구길로 여러분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은 벽돌로 된 담장만 남았지만 19세기 무렵 조선반도에서 처음 세워진 물류창고인 남선창고터와 부산의 1호 근대식 종합병원으로 지금까지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옛)백제병원이 시작지점을 대신합니다.
    도로를 따라 올라가 좁은 골목에 들어서는 순간 정겨운 새소리와 함께 이바구길이 시작됩니다. 추억이 가득한 담장갤러리를 건너 하늘 끝까지 이어진 듯 길게 걸려진 168계단을 오르면 부산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가슴이 확 트이는 김민부 전망대가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을 훔쳐갑니다. 그리고 계단만큼이나 가파르게 살아온 우리네 어르신들의 이야기, 추억이 담겨있는 이바구 공작소가 여러분을 반깁니다.
    사람냄새가 가득한 골목길을 걷다 보면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운 청십자 운동의 창시자,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이어가는 장기려기념관 더 나눔 센터 에서 마음의 힐링을 선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부산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산복도로를 따라 걷다가 유치환 우체통에서 그리워하는 누군가에게 마음으로 편지를 써봅니다.
    그냥 돌아서기 아쉬운 이들에게 게스트하우스 이바구충전소와 까꼬막은 하룻밤 동안 여러분의 포근한 쉼터가 되어드립니다.
    433 2022.07.15
  • 원주굽이길 10코스 천년사지길
    천년사지길은 말 그대로 남한강 주변 천년고찰의 흔적을 따라 법천사지와, 거돈사지를 거쳐 단강리까지 걸어가는 테마여행길이다. 법천, 거돈사지는 폐사지이기에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이다. 들녘에 눈부시도록 빛나는 억새가 헌화 공양을 하고, 제 마음껏 피어난 들국화가 짙은 향기로 향(香) 공양을 올리는 그런 곳이다. 고려시대에 화려한 꽃을 피운 천년사지의 길을 따라 숲과 들을 걸을 때의 아늑함은 도보여행자들에게 포근함을 안겨준다.
    430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