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화왕산 배바위
0
805
2022.01.09 00:00
향토문화유적명 relicsNm | 창녕 화왕산 배바위 |
---|---|
문화유적지정번호 appnNo | 창녕군 향토유적 제29호 |
향토문화유적구분 relicsKnd | 기념물 |
향토문화유적종류 relicsSe | 자연물 |
소재지도로명주소 rdnmadr | |
소재지지번주소 lnmadr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산322 |
위도 latitude | 35.54419647 |
경도 longitude | 128.5344873 |
지정일자 appnDate | 1986-05-30 |
소유주체구분 posesnSe | 사유 |
소유자명 ownerNm | 경상남도 창녕군청 |
규모 scale | 1기 |
조성시대 makePd | 미상 |
이미지정보 picInfo | |
향토문화유적소개 relicsIntrcn | 창녕 화왕산 배바위는 화왕산 정상부(해발 756.6m)에서 남쪽 방향의 절벽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커다란 바위이다. 배바위라는 명칭은 커다란 바위덩어리가 두 조각으로 나뉘어진 틈새를 지나가려면 사람이 배를 붙이고 지나가야만 겨우 통과할 수 있다고 해서 배바위라고 하며, 또는 천지 개벽시 배舟를 묶어 놓았던 흔적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화왕산을 이루고 있는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에 지하에 있던 마그마가 식어서 형성된 흑운모화강암이다. 이 흑운모화강암이 지표에 노출되면서 주변의 퇴적암보다 풍화 침식에 상대적으로 잘 견디는 특성 때문에 주변보다 높은 산과 정상부를 이루고 있다. 화왕산의 정상부는 오목하고 비교적 평편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곳에 억새들이 빽빽하게 자라나 가을이면 장관을 이룬다. 그래서 이곳을 억새평원이라고 부르는데, 지형학에서는 이런 지형을 높은 지대에 있는 평탄한 지표면이라는 의미로 고위평탄면이라고 한다. 고위평탄면은 원래 오랜 세월동안 침식을 받아 지형의 높낮이가 작아진 평탄한 지형이 약 2,300만 년부터 258만 년 전 사이에 융기하여 높아지고 주변이 깎여져 나가서 높은 지역에 평탄한 지표면이 일부 남아 있는 모습을 띤 것이다. 이때 흑운모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암석들이 풍화되어 모서리 부분이 둥글둥글해지는 모양으로 변한다. 이런 형태의 암석들이 모여 있는 것을 토르(tor)라고 한다. 화왕산 배바위는 전형적인 토르에 해당한다. |
관리기관전화번호 phoneNumber | 031-770-3340 |
관리기관명 institutionNm | 경상남도 창녕군청 |
데이터기준일자 referenceDate | 2022-01-09 |
ctprvnNm | 경상남도 |
sigunguNm | 창녕군 |
sido | 38 |
sigungu | 38330 |
upmyundong | |
네이버 블로그 관련글 | |
Array ( [bo_table] => public_nvpc_cltur [page] => 310 [wr_id] => 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