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리 공룡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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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 00:00
향토문화유적명 relicsNm | 도천리 공룡 발자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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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지정번호 appnNo | 창녕군 향토유적 제15호 |
향토문화유적구분 relicsKnd | 기념물 |
향토문화유적종류 relicsSe | 화석 |
소재지도로명주소 rdnmadr | |
소재지지번주소 lnmadr | 경상남도 창녕군 도천면 도천리 136-2 |
위도 latitude | 35.43290275 |
경도 longitude | 128.522299 |
지정일자 appnDate | 1986-05-30 |
소유주체구분 posesnSe | 사유 |
소유자명 ownerNm | 경상남도 창녕군청 |
규모 scale | |
조성시대 makePd | |
이미지정보 picInfo | |
향토문화유적소개 relicsIntrcn | 도천리 공룡 발자국은 2003년 남지-영산 간 5번 국도 확장 공사 중 발견되었다. 국도 확장 공사 중 도천리 도로변 암반 제거 부분에서 다수의 공룡 발자국(보행렬)이 발견된 것이다. 이에 대해서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2003년 8월 27부터 2004년 6월 26일까지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창녕군 도천리 지역은 중생대 백악기 후기인 약 9천만 년 전에는 얕은 호수 내지는 호수 가장자리였다. 9천만 년 전 호수였을 때는 진흙과 고운 모래들이 있었고, 바람이 불어 호수의 물이 일렁이면 진흙과 고운 모래가 일렁이는 물결과 똑같은 모양으로 물결자국을 만들었다. 비가 오랫동안 내리지 않을 때에는 호수가 마르면서 진흙이 거북이 등껍데기처럼 갈지면서 건열이 자주 만들어졌다. 건열이 만들어질 때, 목 긴 초식 공룡들이 걸어가면서 발자국을 남겼고, 그대로 건조된 후에 또 다른 모래와 진흙으로 덮여서 단단한 암석이 되었다. 중생대 백악기는 공룡들이 가장 다양했고 많이 살았다. 이곳에서는 백악기 공룡들 중에서 네 발로 걷는 목 긴 초식 공룡들 10마리가 나란히 걸어가면서 보행렬을 남겼다. 이 중에서 가장 길게 관찰할 수 있는 보행렬은 최대 40m이다. 목 긴 초식공룡 10마리가 나란하게 걸어갔다는 것은 초식 공룡들이 무리를 지어 다녔다는 것을 보여준다. 발자국은 모두 455개 이상이 발견되었고, 발자국의 길이는 앞발자국이 평균 21.52cm, 뒷발자국은 평균 34.53cm이다. 발자국의 길이를 근거로, 도천리의 목 긴 초식 공룡은 엉덩이까지 높이가 평균 1.4m로 추정된다. 따라서 도천리의 목 긴 초식 공룡은 비교적 작은 공룡임을 알 수 있다. 작은 목 긴 공룡 10마리는 사람이 걷는 속도보다 느린 시속 약 2.5㎞/h의 속도로 함께 걸어가면서 도천리지역의 호수를 지나갔다. |
관리기관전화번호 phoneNumber | 031-770-3230 |
관리기관명 institutionNm | 경상남도 창녕군청 |
데이터기준일자 referenceDate | 2022-01-09 |
ctprvnNm | 경상남도 |
sigunguNm | 창녕군 |
sido | 38 |
sigungu | 38330 |
upmyundo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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